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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기호3번 자민련 하남시장후보 박영길 인사 올립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하남의 뿌리입니다.

5백년 대대로 이 하남 땅에 맥을 이어오고 있고 이 곳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또 이곳에서 일해 왔고 훗날 죽어서도 이 땅에 틀림없이 묻힐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하남을 생각하고 하남을 아끼고 하남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남의 자손심이고 싶습니다.
저는 제 개인과 하남의 명예를 위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십원짜리 동전 하나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약속 하나라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성실과 정직이 미덕이라는 사실을 자식들에게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선배, 후배 가릴 것 없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을 나 몰라라 하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이 저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지만 저는 제 고향을 위해 기꺼이 제 재산을 헌납하였습니다. 풍산동사무소, 마을금고, 황산검문소, 노인정 등은 모두 제 땅이었고 제 재산이었습니다.

이 모두 하남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고 세우고 싶었던 제 개인의 충정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저 박영길 이가 선거 때만 되면 나온다고 수군거리지만 저는 한 번도 제가 무엇이 되고 싶어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제 가슴을 열어 제끼고 여러분에게 내보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남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야겠다는 나름대로의 충정이었음을 여러분에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제 마지막 소원이 하나 있다면 하남 역사의 한 페이지에 하남을 위해 열심히 살다간 사람으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에게 간곡히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 사람의 충정과 진심을 제발 편견을 가지고 함부로 왜곡하거나 폄하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사람은 정직하고 성실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험담하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부풀리지도 않고 없는 이야기를 꾸며 내지도 않습니다.그리고 그런 사람은 진실만을 얘기합니다.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혹시 내게 불이익이 돌아올까봐 주변을 돌아보며 망설이지 않습니다. 부정, 부패, 비리에 연관되지 않습니다. 내 것이 아니면 만지지도 않습니다. 남의 돈을 그냥 꿀꺽 삼키려는 도둑놈 심보하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정직하고 성실하며 바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하남사회를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 만나면 웃으며 인사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희생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지도자나 일꾼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한 사회나 국가의 지도자가 부패하고 무능하면 어떻게 결론이 나는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선장 없는 배가 제대로 행할 수 있으며,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불행히도 우리 하남시가 무능하고 부패한 자칭 지도자와 일꾼들에 의해 살림이 거덜나고 곳곳에서 물이 새고 있는 실점입니다. 탈선과 편법, 비상식과 끼리끼리의 야합과 이전투구, 이합집산으로 하남시의 도덕성은 완전히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환경박람회를 한답시고 250억원의 돈을 탕진한 사람들이 누구 입니까? 당시 시장과 시의원들은 도대체 뭘 하던 사람들이었습니까? 그럼에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남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린 것은 장한 일이 아니냐고 빡빡 우기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나쁜 이미지로 이름이 알려진 것이 장한 일이란 말입니까? 길가는 아이들 세워놓고 물어 보십시오. 사람들은 지금 환경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지긋지긋해 합니다. 그 좋은 이름을 이렇게 생각토록 만든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유권자 여러분 정신 바싹 차리시고 물염치한 사람들을 이번 기회에 준엄하게 심판 내려야 합니다. 이번에 제대로 심판내리지 않으면 여전히 무시당하고 우스운 꼴을 보게 될 것입니다.

덕풍천의 하천부지를 최모씨라는 개인에게 평당 80만언씩 주고 산 것은 어떻습니까? 제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그 수단과 방법이 정당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에코타운을 짓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비리가 없고 특혜가 없습니까?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시장과 시의원들은 혹시 동업자는 아니었습니까? 손영채 전 하남시장의 고등학교 후배라는 점을 이용해서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고 땅을 사고 다시 되팔아 이득을 챙길 때 하남시 의원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

지금 이 문제를 놓고 시민단체에서 주민감사청구를 제기하며 섬여운동을 벌여 29일자로 감사원에 1차 감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턱없이 높은 분양가로 시민을 속여 먹은 하남시와 우연산업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이권을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강 건너 불구경하듯 이렇게 엉터리 같은 일이 벌어졌음에도 하남시의원들은 자료를 공사로부터 요청해 받아 놓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의원들 중 두 사람이 그것도도 당시 의장직을 수행했던 두 사람이 지금 시장선거에 민주당과 한나라당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직 시장과 전,현직 시의장 세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환경박람회로 적자내고 에코타운 특혜줄 때,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
또 한 가지 최근에 청소업체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한 전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뇌물공여자등 관련자들 5명이 모조리 구속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8천만원의 어음종이가 복사 되어서 하남시를 떠돌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가 8천만원을 꿀꺽 했겠습니까?
이런 일들을 하나씩 얘기하자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하남의 명예와 자존심이 땅에 떨어진 것 같아 통탄할 심정입니다.


유권자 여러분 !

사실 저는 젊은 후배들이라 잘하겠거니 하고 기대를 했는데 뭔가 잘못 배워도 단단히 잘못배웠습니다.
여기 민주당 김시화후보, 한나라당 이교범후보는 제 고향 후배들입니다. 지금까지 아끼고 사랑해 왔지만 지금 이 자리에선 선배로서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란 목적달성도 중요하지만 절차와 과정의 원칙이 지켜지는 합리적인 이념이요 정치체제입니다.
민주당 김시화후배가 이번에 당내 경선 과정을 치루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젊고 참신하고 정의감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 보기 좋았건만 후보자리를 따기 위해 정도를 걷지 않고 야합하는 것을 지켜보는 선배의 마음은 너무나 아팠습니다.
손영채 민주당 하남지구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당헌, 당규를 어기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잘못된 점을 지적했고 마침내 법원에 직무대행정지 가처분신청이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잘못된 것을 보고 그냥 있는다면 그는 정의로운 사람이 못 됩니다.

처음에 김시화 후보는 저의 생각에 동의 했습니다.
그래서 손대행을 인정할 수 없다며 당원 5백여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당에 이의제기를 같이 했던 장본인 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중앙당에 제출한 이의신청 서류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시점에 손대행이 주관한 시장후보 경선에 아무 말없이 참여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앞뒤가 맞지 않는 선택이요 행동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젊은 사람이 정도를 배우지 않고 얄팍한 꾀를 부린다면 자질에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되려고 하지 말고 하남을 위해 어떻게 하면 올바르고 떳떳하게 일하는 사람이 될까를 고민하는 후배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한나라당 이교범 후보는 현직 시의장입니다. 시의원만 천현동에서 3선을 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십니다.
그런데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 계속 구설수에 오릅니까?
물론 억울한 것이 대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인으로서 하남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지위가 있고 남의 눈이 있는 것입니다.
남들은 축사를 지어 어떻게 하더라도 적어도 이 후보는 임대를 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공인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항간에는 금품을 수수했다느니 안했다느니 받았다가 돌려주었다느니 하는 말들이 떠돕니다.
이 후보가 결백하다며 즉각 고발을 하고 소소을 걸었는데 음해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런 사람들은 가차없이 벌받아야 하지만 구설수에 왜 올랐을까 자숙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하나, 이후보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 하남시를 떠들썩하게 했던 하남 도시개발공사, 다시말해 에코타운문제에 이후보는 떳떳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분명 에코타운은 이후보가 의장으로 있을 당시 도시개발공사 설립조례가 의회에서 처리 됐고 사업자금 55억원을 농협에서 대출받을 당시 이를 승해 주지 않았습니까?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부호도 하남시 부정부패에 있어 엄연한 동업자였고 그 사실에 대해 시민들 앞에 엄숙히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 하남시는 예사 광주시절부터 정치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배출한 자긍심 서린 고장입니다.현민 유진오 박사를 여러분 기억하실 것입니다.대통령후보 신익희선생의 정치적 고향이 바로 여깁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하남시 떠돌이들이 판을 치는 정치무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광주로 갔다 하남으로 왔다 제맘대로 합니다.
유성근씨는 어느날 낙하산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에 당선 되었다가 선거법위반으로 지난 5월 24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저는 처음부터 저 사람, 오래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유성근씨의 뒤를 이어 지금 외지에서 변호사다 교수다 하고 하남을 기웃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남시 철새들이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곳이라도 된단 말씀입니까? 하남하고 아무런 연관도 없는 그들이 왜 하남에 와서 하남을 어지럽히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이 정말 하남을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면 자기 집 마당에 쓰레기를 던질 수 있겠습니까?
왜 이런 사람들 모두가 끝내는 실패하고 주저 앉느냐 하면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이 오직 자리만을 탐하는 소인배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다시는 소인배들이 이 하남 땅에서 설치지 못하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두 눈을 부릅뜨고 감히해야 될줄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이제 기호3번 하남시장후보 박영길은 여러분앞에 진정한 하남 발전을 위한 다섯가지의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이 약속은 현재 우리 하남시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들과 그 대안들입니다.

첫째, 도시동 사람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차문제와 음식물 쓰레기문제입니다.
골목마다 날리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 니땡내땅 우기다 이웃과 얼굴 붉히며 싸움하기 일쑤입니다.
시급히 공영주차장을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뒷산을 깍아서라도


널찌막한 주차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신문보도를 보니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한 분리수거율이 아파트촌을 제외하고 1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주택가 곳곳에는 썩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을 별도로 제작해 보급할 것입니다. 먼제 제도를 만들어 놓고 시민들보고 동참하고자 호소함이 순서일 것입니다.

둘째, 학교 문제가 시급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합해서 학생수가 약 2만여명에 이릅니다.

현재도 교실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금 덕풍동에 아파트ㅏ 건립중이고 앞으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풍산 택지지구가 조성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향후 5년 이내에 학생수가 약 4만내지 4만5천명으로 늘어날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대책마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5개교 중,고등학교 각 2개교를 더 신설해야 합


니다. 고등학교는 계획을 세워 경치 좋은 외곽이나 자연 속으로 이전해야 되겠습니다.
명문고는 그냥 탄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설도 좋고 환경도 좋아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자치 단체 중 대학교가 없는 몇 안되는 도시중 하나가 바로 우리 하남시입니다.
다행히 10년 뒤에 미군부대 부지를 반환 받는다고 하니 이곳에 전문대학이라도 유치해야 하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있으니 이와 연관된 전문대를 신설하면 하남시가 애니메이션 교육의 장을 만드는 도시로 틀림없이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셋째, 그린벨트 문제와 구시가지 문제 등을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계획전담반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여기엔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계와 관련업계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2030년까지의 도시계획을 입안해 하남의 발전모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대충 용역비 만들어 연구단체나 학계에 의뢰해서는 전혀 하남의 현실에 맞지 않는 도시계획을 세운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라면 입겠습니까?
우리의 몸에 맞는 옷을 만들어 입자는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연구하고 내 집을 살기 좋게 꾸미자는 것입니다.

넷째, 하남시는 역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장입니다.
학자들은 하남을 일러 ‘역사의 야외전시장‘이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각 시대별로 많은 유물과 유적이 하남 땅에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성백제 수도의 한 지역으로서 작으심이 서린 곳입니다.

이런 모든 역사적 문제를 해결키 위해 연구소를 만들어 학자들을 초빙해야겠습니다.
민속자료관이나 박물관 건립을 해야 합니다. 하남 문화재단의 설립도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생활설문조사결과, 하남시민 13만여명 중 약 2만여명이 극빈, 수급권자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영세민은 약 5천세대인데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생활보호자금을 월 30만원씩이라도 지급하려면 연 180억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재원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금단체를 만들어 불우이웃을 돕는 창구를 서둘러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기금 단체에서 2맥만 시민들이 기부하는 돈이 연 15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재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유명한 시민운동가인 박원순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우리나라도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힘을 모으면 우리의 불우이웃을 충분히 구제할 수 있습니다.

또 장애니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수용시설을 합법화시켜 그들에게 우리의 진정한 사람을 보여야 되겠습니다.
장애인 생계지원대책과 장애인 편의시설완비도 서둘러야 합니다.

사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장애인들을 우리가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들보다 우리가 더 장애자이면서 그들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벌레보듯 합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나그네집의 김철 묵사는 매일같이 이런 멸시와 냉대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노릇입니다.
지금 월드컵기간동안 많은 외국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사실을 알게 될까봐 얼굴이 뜨거워집니다.

저은 이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문제연구소 설립을 하여 이곳에서 모든 문제를 연구하고 제반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생계지원책도 있어야 합니다. 장애인 편의시설은 시간과 돈이 얼마가 들든간에 반드시 완비할 것입니다. 불법 시설의 야성화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빠른 시일내에 진행할 것입니다.

이상 약속드린 5가지 일은 우리 하남이 시급히 해결해야 될 숙제입니다.

환경박람회다 뭐다해서 거창한 전시행정을 벌이기 보다 저 박영길은 차근차근 우리 하남시가 안고있는 생활문제부터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살만한 도시, 하남을 건설할 것입니다. 생색내지 않고 조용히, 그리고 눈에 띄지 않는 변화 속에서 우리의 하남을


새롭게 바꿀 것입니다.

살고싶은 도시, 한번쯤 가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 것입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깨끗한 사람만이 올바른 시정을 펼 수 있습니다.
깨끗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이것저것 눈치보지 않고 소신있는 시정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깨끗한 하남건설을 진정 바라고 원하신다면 기호3번 저 박영길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 하남이 어떤 곳입니까? 정말 깨끗하고 아늑한 고장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힘을 합친다면 이룰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후회없는 여러분의 선택을 부탁드려 마지 않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