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YK스토리 > 인사말
 

 

 

 
   
 
   

 
유태인의 우수성은 익히 아는 바다. 세계의 경제권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세계5대 식량메이저 중 상위3사가 모두 유대계 자본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석유의 7대 메이저 중 ‘엑슨’ ‘모빌’ ‘스탠다드’ ‘걸프’는 유대계 록펠러집안이 지배하고 ‘로열더치 셀’은 로스챠일드가 가(家)에서 그리고 ‘텍사코’는 로리스 가(家)에서 장악하고 있으며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로리엄’도 국책회사이지만 역시 유대계 자본의 영향하에 있다. 통신정보망에도 유대계의 손길이 뻗쳐있다. AP, UPI, AFP, 로이터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들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신문사와 NBC, ABC 등 방송사가 모두 유대인의 소유이다.

유대인의 우수성은 교육의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유대인의뇌세포가 다른 민족에 비해 유별나게 특수하다는 증거도 없거니와 그런 가설이 있을 수도 없다. 또 그들의 식생활이 유아의 두뇌발달을 좋게 한다는 근거도 없다.

과학적으로 인간의 두뇌는 유전이나 혈통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이 자라는 과정에서 주어지는 환경의 결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아직도 상당수 많은 사람들은 우수두뇌란 타고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에 젖어있다.

그러나 모차르트나 괴테 같은 천재들이 자라온 과정을 엄밀히 조사해 보면 그들의 천재적인 재능이 결코 우연의 소산이 아니라는 점이다. 거기에는 어머니의 헌신이 있고 아버지의 엄격함과 자상한 배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교육, 문화적 환경 등이 그들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요인이 된 것이다. 반대로, 인간이 교육 없는 비문화적인 환경에서 자랄 때에는 동물과 조금도 다름없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유명한 야생인간 <가마라>를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었다.

1920년 인도의 캘커타 남부에 있는 정글지대에서 선교사 씽목사부부에 의해 발견된 가마라는 발견되기 전까지 늑대 굴에서 늑대들과 함께 자라는 사람동물이었다. 큰아이는 일곱 살 정도였고 작은아이는 두 살 정도였는데 두 어린이의 머리는 물론 가슴까지 털이 밀생해 있었고 사람처럼 서서 걷지도 못하고 먹을 것을 주어도 손으로 집어먹지 못하고 꼭 짐승처럼 입을 접시에 대고 핥아먹는 것이었다. 머리는 자랄 대로 자라 헝클어져 있었 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못같이 단단한 굳은살이 박혀있었다.

무슨 소리가 나면 이를 내놓고 짖어대는데 그 소리는 마치 늑대의 울음소리와 너무나 흡사했다. 틀림없는 인간의 모습이었으나 인간다운 점은 하나도 없었다.

씽 목사부부는 이 늑대어린이들의 인간의 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발견된 지 9년 만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이 <가마라>의 슬픈 인생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 수 없는 조건과 환경에서는 인간답게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인간이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교육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세포는 만 3세까지의 시기에 70~80%의 발달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어린이가 출생했을 때의 뇌세포는 아직 미미하지만 생후 6개월의 뇌세포는 2배로 늘어나고 만 3세가 되었을 때는 어른의 70~80%에 해당하는 발달을 가져온다고 하니 교육적으로 유아의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즉, 바로 이 시기에 교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수두뇌를 만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기는 아직 학교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전적으로 부모, 특히 어머니의 지대한 영향 하에 있다. 그러므로 가정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일찍부터 이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어린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관심 있게 관찰한 어머니는 아이가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는 의욕이 얼마나 강한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의 말을 배우기 위해 입을 웅얼거리며 엄마의 입 모양을 따라하려는 아이를 보지 못하는 부모는 없다.

유대인의 어머니는 이와 같은 어린이의 심리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움이란 결코 괴로운 일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라는 점을 아이가 몸에 익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들려주는 일은 유대 엄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구약성서의 대부분은 모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이며 아이들에게는 즐겁기 짝이 없는 환상세계로의 여행이 되든 셈이다.

유대아이들은 구약성서의 얘기를 통해 민족의 역사에 대해 먼저 눈을 뜬다. 나도 저런 위대한 선지자가 되어야겠다는 큰 꿈을 가지게 된다.

또 유대인 가정에서는 모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수께끼 놀이를 한다. 저녁식탁에서는 아버지가 반드시 수수께끼 문제를 출제하도록 되어 있다. 문제가 나오면 아이들이 잠시 생각하게 되고 이것은 좋은 사고력의 훈련이 되는 것이다.

‘깎으면 깎을수록 커지는 것은?(구멍)’ 손뼉을 짝짝 치면서 ‘이렇게 짝짝하는 것은 뭐지?(눈꺼풀)’ 등의 단순한 것에서부터 ‘어느 나라 말이나 다 할 수 있는 건 누구지?(산울림)’ 등의 추상적인 문제들이 유대인 가정에서는 즐비하게 나열되는 것이다. 이런 가정환경과 교육 하에서 유대 아이들은 공부는 즐겁고 달콤한 것이며 배우면 배울수록 훌륭한 인간이 된다는 신념을 자연스럽게 가지는 것이다. 바로 이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방법, 낚시질을 해서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유태인 교육의 핵심인 것이다.

이와 비교할 때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 거리가 먼 실정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을 소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기분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공부는 정말로 지긋지긋 하다’ 라고 생각하는 한 우수한 두뇌와 인재의 양성은 바라볼 수 없다.

공부를 자기인격의 수양과 완성을 위하여 당연히 갖추어야 할 재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대학입시를 위하여 해야 하고 출세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치루어 내야 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한 우리 사회의 미래는 어둡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우리 하남에도 초, 중, 고생 합쳐 약 2만 여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어른들이 나서서 우리의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야겠다. 앞서 소개하였지만 내가 운영하는 위례연구소에도 전문연구가들이 하남의 교육문제를 놓고 열심히 연구 중이다. 기회가 닿으면 시미들 앞에 좋은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